[최경아교수의 6색 건강요가] ‘V골’ 꿈꾼다면 양팔 모으기

입력 2010-02-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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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히 앉은 자세에서 복식호흡을 한다. 숨을 들이마시며 배를 풍선처럼 부풀려주면서 가슴을 앞으로 내밀어준다. 숨을 내쉬면서 배꼽이 등에 닿는 기분으로 하복부를 수축시키고 상체를 바로 한다.

2. 가슴을 최대한 앞으로 내밀면서 고개를 뒤로 젖혀 준다.

3. 주먹을 쥐고 양팔을 가슴 앞으로 모아 양팔과 주먹에 강하게 힘을 준다. 가슴에도 세게 힘이 들어가도록 한다. 팔꿈치로 양가슴을 밖에서 안쪽으로 모아 위로 올린 상태로 힘을 세게 준다.

4. 양팔을 크게 벌리며 가슴을 내밀어준다.


30대∼40대 미시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가슴 성형을 하고 싶다는 사람이 38%%를 차지했다. 미스도 아닌 주부들에게조차 가슴은 미의 기준이 되고 남편뿐 아니라 모든 이들 앞에서 당당하고자 하는 여성들이 증가 하고 있는 추세의 시대상을 반영한 결과이다. 어깨를 쭉 펴고 가슴을 내밀어주거나 가슴 앞에서 팔을 접어 주먹을 쥐고 힘을 주는 동작, 그 후 양팔을 벌려 주는 동작은 탄력 있고 아름다운 가슴 라인을 만들어준다. 가슴을 UP(?)시키고 탱탱하게 만들고 건강도 챙기자.

최경아 명지대학교교수|국민생활요가협회회장|MBC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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