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잉 그라운드] 양용은, 스포츠매니지먼트 회사 설립

입력 2010-04-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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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스포츠매니지먼트 회사 설립

아시아인 처음으로 미 PGA 투어 메이저대회를 제패한 양용은(38)이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를 설립했다. 양용은의 이니셜을 딴 ‘YE스포츠 드림앤퓨처’(YESports Dream & Future·대표이사 김영훈)는 다양한 수익 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젊은 운동선수들을 돕고 그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보탬이 되는 후원사업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현역 프로골퍼가 매니지먼트 사업을 시작한 건 양용은이 처음이지만 머지않아 1∼2명의 선수가 비슷한 사업진출을 계획 중이다.

신지애의 부친 신제섭씨는 딸의 별명 ‘파이널퀸’의 이니셜을 따 ‘FQ’를 활용한 상표 등록 작업에 들어가 조만간 회사 설립을 계획 중이다. 최경주(40)는 2008년 자신의 이름을 딴 최경주재단을 설립해 장학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뉴서울골프장 오늘부터 그린피 할인

뉴서울 골프장(경기도 광주)은 4월부터 그린피 할인과 9홀 운영제 등을 실시한다. 월요일 1부 시간에는 비회원 그린피를 최대 5만원까지 연중 할인하고, 시간대별 조조할인도 한다. 정규 라운드 전후로 오전 6시대와 오후 4시대에는 9홀 플레이 운영도 함께 진행한다. 주중 7만원, 주말엔 8만원을 받는다.

이와 함께 롯데카드사와 제휴해 20만 원 이상 결재 고객에게는 청구 시 5%%를 할인해준다.매각 과정에서 진통을 앓고 있는 이 골프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골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캘러웨이, 이웃돕기 캠페인 ‘하트 유’ 출범

한국캘러웨이골프는 3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소속 프로골퍼 와 주니어 선수들이 참여하는 이웃돕기 캠페인 캘러웨이 하트 유(Callaway Heart You)의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캘러웨이에서 후원하는 배상문, 석종율, 정준, 이보미, 최혜용 등은 대회에서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2000원씩 적립하고, 주니어 및 유망주들로 구성된 디아블로팀 선수들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한다. 캘러웨이골프에서는 골프클럽 및 골프공 등 판매 제품에 하트 유 로고를 새겨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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