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중 변화무쌍 ‘박지성 시프트’ 등
포메이션 구애없이 유기적 플레이 훈련
박주영도 때때로 측면지원 업그레이드
‘4-2-3-1이냐 4-4-2냐.’
대표팀 포메이션은 박지성(29·맨유)의 위치에 따라 조금씩 변한다. 박지성이 측면 윙어로 나서면 4-4-2가 되고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에 포진하면 4-2-3-1 형태가 된다.
허정무 감독은 중원 장악이 절실할 때는 박지성을 중앙 미드필더로 내세우고 좀 더 공격적인 플레이가 필요할 때는 측면을 맡겨 왔다.
17일 아르헨티나와 조별리그 2차전은 상대와의 중원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미드필드에 숫자를 한 명 더 두는 4-2-3-1 포메이션이 가동될 것으로 점쳐졌다.
그러나 경기 시작과 함께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서더라도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허 감독은 정형화된 포메이션에 구애받지 않는 ‘스위치 플레이’를 선수들에게 주문하고 있다.
한국은 12일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경기 시작과 함께 염기훈(수원)과 박주영(AS모나코) 투 톱에 미드필더는 왼쪽부터 박지성-기성용(셀틱)-김정우(광주)-이청용(볼턴)을 세우는 4-4-2를 들고 나왔다. 시작만 4-4-2였을 뿐 중간 중간 4-2-3-1로 변했다가 다시 되돌아오는 등 변화가 심했다.
염기훈이 측면으로 빠지고 박지성이 중앙으로 들어가기도 했고, 박주영도 공격 자원이 모자랄 때는 측면으로 빠져 지원사격을 했다. 기존에 이청용과 박지성이 서로 왼쪽 오른쪽을 오간 것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됐다.
교체멤버만 봐도 스위치 플레이를 중시하는 허 감독의 의중을 읽을 수 있다.
그리스와의 경기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기성용에서 김남일(톰 톰스크)로 바꾸면서 후반 막판 박주영과 이청용 대신 이승렬(서울)과 김재성(포항)을 각각 투입했다.
둘 모두 두 포지션 이상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이승렬은 최전방과 측면이 가능하고 김재성은 측면과 중앙 미드필더를 오간다.
박주영은 “제가 원 톱을 서든 투 톱을 서든 큰 의미가 없다. 경기 내내 포메이션이 바뀌는 스위치 플레이를 한다. 지금까지 서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왔기 때문에 그라운드에서 누가 꼭 지시한다고 이렇게 하는 것은 아니다. 자연스럽게 동료들의 움직임을 보면서 내 위치를 바꾼다”고 밝혔다.
루스텐버그(남아공) |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포메이션 구애없이 유기적 플레이 훈련
박주영도 때때로 측면지원 업그레이드
‘4-2-3-1이냐 4-4-2냐.’
대표팀 포메이션은 박지성(29·맨유)의 위치에 따라 조금씩 변한다. 박지성이 측면 윙어로 나서면 4-4-2가 되고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에 포진하면 4-2-3-1 형태가 된다.
허정무 감독은 중원 장악이 절실할 때는 박지성을 중앙 미드필더로 내세우고 좀 더 공격적인 플레이가 필요할 때는 측면을 맡겨 왔다.
17일 아르헨티나와 조별리그 2차전은 상대와의 중원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미드필드에 숫자를 한 명 더 두는 4-2-3-1 포메이션이 가동될 것으로 점쳐졌다.
그러나 경기 시작과 함께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서더라도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허 감독은 정형화된 포메이션에 구애받지 않는 ‘스위치 플레이’를 선수들에게 주문하고 있다.
한국은 12일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경기 시작과 함께 염기훈(수원)과 박주영(AS모나코) 투 톱에 미드필더는 왼쪽부터 박지성-기성용(셀틱)-김정우(광주)-이청용(볼턴)을 세우는 4-4-2를 들고 나왔다. 시작만 4-4-2였을 뿐 중간 중간 4-2-3-1로 변했다가 다시 되돌아오는 등 변화가 심했다.
염기훈이 측면으로 빠지고 박지성이 중앙으로 들어가기도 했고, 박주영도 공격 자원이 모자랄 때는 측면으로 빠져 지원사격을 했다. 기존에 이청용과 박지성이 서로 왼쪽 오른쪽을 오간 것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됐다.
교체멤버만 봐도 스위치 플레이를 중시하는 허 감독의 의중을 읽을 수 있다.
그리스와의 경기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기성용에서 김남일(톰 톰스크)로 바꾸면서 후반 막판 박주영과 이청용 대신 이승렬(서울)과 김재성(포항)을 각각 투입했다.
둘 모두 두 포지션 이상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이승렬은 최전방과 측면이 가능하고 김재성은 측면과 중앙 미드필더를 오간다.
박주영은 “제가 원 톱을 서든 투 톱을 서든 큰 의미가 없다. 경기 내내 포메이션이 바뀌는 스위치 플레이를 한다. 지금까지 서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왔기 때문에 그라운드에서 누가 꼭 지시한다고 이렇게 하는 것은 아니다. 자연스럽게 동료들의 움직임을 보면서 내 위치를 바꾼다”고 밝혔다.
루스텐버그(남아공) |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군체’ 전지현→구교환, 칸 찍고 온 K좀비의 진화 (종합)[DA현장]](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20/133961395.1.jpg)
![김옥빈 발리서 포착, 결혼해도 미모 여전해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18/133944785.1.jpg)

![2AM 조권, 근육질 몸매+타투…섹시가이였네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18/133947835.1.jpg)


![‘누난 내게 여자야’ 모델 고소현 비키니 자태 ‘군살 제로’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18/133944388.1.jpg)
![‘대군부인’ 박준화 감독 “‘천세’, 대본에 있었다…제가 무지했다” [DA인터뷰②]](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20/133956982.3.jpg)
![50세 김준희, 호피무늬 비키니…2030 다이어트 각성하겠네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17/133935779.1.jpg)



![에스파 닝닝, 그물만 입은 줄…착시 의상 깜짝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18/133940716.1.jpg)

![‘대군부인’ 박준화 감독 “즐거움 못 드려 죄송…제 부족함 때문” [DA인터뷰①]](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20/133956767.3.jpg)

![김민종 “‘MC몽 불법도박 폭로’ 허위 사실…안타깝고 착잡” [전문]](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5/19/133948584.1.jpg)
![‘누난 내게 여자야’ 모델 고소현 비키니 자태 ‘군살 제로’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5/18/133944388.1.jpg)
![김옥빈 발리서 포착, 결혼해도 미모 여전해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5/18/133944785.1.jpg)


![임윤아, 순백 드레스 입고 칸 접수…단아美 끝판왕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5/20/133960451.1.jpg)
![‘홍현희 시매부’ 천뚱 맞아? 홀쭉해졌다…깜짝 근황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5/19/133954898.1.jpg)
![클라라 노출 없는데도 아찔… 블랙 의상 속 파격美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5/19/133952579.1.jpg)
![2AM 조권, 근육질 몸매+타투…섹시가이였네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5/18/133947835.1.jpg)

![[SD 수원 인터뷰] 박길영 수원FC 위민 감독이 눈물로 전한 진심…“축구 외적 이슈에 덮였을지라도…앞으로도 여자축구를 향한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5/20/133964192.1.pn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