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김주성, 6억9000만원에 재계약 外

입력 2010-07-01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심의영, ‘센추리…’ 투어 우승
심의영(5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0 센추리21CC 볼빅 시니어투어 4차전(총상금 4000만원)에서 우승했다. 심의영은 30일 강원도 문막 센추리21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3언더파 141타로 박성자(45·캘러웨이·1언더파 143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시니어투어 통산 4승째다.


전덕형, 전국실업육상 男200m 우승
전덕형(26·경찰대)이 30일 강원도 고성 종합운동장에서 끝난 2010고성통일전국실업육상대회 남자 200m 결승에서 21초17로 우승했다. 6월 초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역대 두 번째로 빠른 20초65로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B 기준기록(20초75)을 넘어선 전덕형은 개인최고기록에는 못 미쳤지만 꾸준히 좋은 기록을 작성하면서 11월 광저우아시안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남자 110m 허들 한국기록(13초53) 보유자인 이정준(26·안양시청)은 이날 결승에서 13초77을 찍어 라이벌 박태경(30·광주광역시청)을 0.03초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김주성, 6억9000만원에 재계약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 김주성(31·205cm)이 연봉협상 마감일인 30일 지난 시즌과 같은 6억9000만원에 재계약했다. 김주성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50경기에서 평균 16.3점, 6.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5년 연속 최고 연봉의 영예를 안았던 김주성은 이로써 2010∼2011시즌에도 ‘연봉 킹’이 유력해졌다. 동부는 선수 전원과 연봉협상을 마무리했다.


김운용 전 IOC 위원, 홈페이지 개설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개인 홈페이지 ‘김운용닷컴(www.kimunyong.com)’을 열었다. 1일부터 국·영문판을 정식 개설하는 김운용닷컴에는 김 전 부위원장이 40여년간 경험한 스포츠 외교, 올림픽운동, 태권도 세계화 등에 대한 자료와 함께 한국 정치사에 대한 생생한 증언들이 담겨 있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