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친언니’ 서승아, 지난 6월 결혼해 올 연말 출산 앞둬…‘겹경사’

입력 2010-07-05 16: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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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사진=서승아 미니홈피]

배우 이채영의 친언니 VJ 서승아(27, 본명 이나영)가 지난 6월 결혼해 올 연말 출산을 앞두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승아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난 6월 19일 있었던 결혼식 사진과 함께 “자리 빛내주셔서 고맙고 사랑한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감사의 글을 올렸다.

사진에서 공개된 서승아의 신랑 정 모씨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으로 배우 박신양을 닮은 외모의 훈남.

이날 결혼식에는 동생 이채영을 비롯한 지인들이 참석했고, 그룹 2AM 창민과 노을의 강균성이 축가를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다.

또 현재 임신 5개월에 접어든 서승아는 아기 ‘이브’(태명)의 초음파 사진도 게재하며 예비엄마로서의 설레임도 드러냈다.

한편 VJ 출신인 서승아는 KBS 드라마 ‘학교 4’와 영화 ‘7인의 새벽’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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