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우정의 무대

입력 2010-08-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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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4일 절친 뮤지션들과 공연
가수 바비킴(사진)이 9월4일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오후 4시·8시)에서 전국투어 앙코르 ‘마이 솔 위드 프렌즈’를 갖는다.

바비킴은 이날 공연제목처럼 3집 음반에 참여한 뮤지션들과 그간 공연을 통해 우정을 보여준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12일 3집 리패키지앨범 ‘스페셜에디션-포토에세이’ 한정판 1만장을 발표하고 ‘외톨이’로 활동중인 바비킴은 3월12일 서울 시작으로 전국 17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 중이다.

그동안 수십 회 이상 무대를 가져온 바비킴은 “그 동안 새로운 시도를 통해 관객의 호응도가 가장 높았던 무대를 모아놓았기에 가장 뜨거운 열기가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4월 3집 ‘하트&솔’을 발표한 바비킴은 타이틀곡 ‘남자답게’에 이어 이번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외톨이’ 역시 히트곡 반열에 오를 조짐이다. 자신만의 고유한 영역을 고수하는 바비킴 3집은 그 특유의 음악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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