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전 침묵 김현수 분발 절실
분위기 탄 거인 기선제압땐 3-0
선발 장원준, 홍상삼에 한수 위3차전은 전력이 아니라 분위기 싸움이 될 수 있다.
기세를 탄 롯데는 안방에서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지으려 할 것이고, 반대로 막다른 골목에 몰린 두산은 움츠러들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최후의 저항을 펼칠 것이기 때문이다. 1·2차전에서도 두산이 전력을 십분 발휘하지 못한 채 뭔가 꼬이는 분위기 속에 자멸한 만큼 3차전은 더더욱 초반 주도권을 쥐는 쪽에 승리가 돌아갈 공산이 높다. 롯데가 기선 제압에 성공하면 승부는 의외로 싱겁게 마무리될 수도 있다.
두산은 1·2차전에서 중심타자 김현수의 부진이 뼈아팠다. 김현수는 1차전 3타수 무안타, 2차전 5타수 무안타로 전혀 제몫을 못해줬다. 지면 끝장인 두산 입장에선 김현수의 분발이 절실하다. 아울러 1·2차전에서 허점을 보인 수비와 불펜이 얼마나 정상을 되찾을 수 있느냐도 관건이다.

3차전 양팀의 운명을 거머쥔 선발투수로는 두산 홍상삼과 롯데 장원준의 출격이 예상된다. 두 투수를 비교하면 올 정규시즌 성적에선 붙박이 선발로 활약한 장원준이 선발과 불펜을 오간 홍상삼을 앞선다. 장원준은 시즌 26경기에서 12승6패, 방어율 4.43으로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챙겼고, 홍상삼은 시즌 30경기에서 4승3패, 방어율 6.42를 기록했다.
다만 상대 전적에선 둘 다 그다지 인상적이지 못했다. 올시즌 장원준은 두산전 4경기에서 1승1패, 방어율 8.85로 부진했고, 홍상삼은 롯데전 5경기에서 1승1패, 방어율 9.87로 지난해 쌓은 롯데 킬러의 이미지를 잃었다.
가을야구는 홍상삼이 더 잘했다. 장원준은 2008년 삼성과의 준PO 3차전에선 4이닝 3안타 5볼넷 2실점하고 지난해 두산과의 준PO 2차전에선 4.1이닝 7안타 5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반면 홍상삼은 지난해 준PO 3차전에서 롯데 타선을 6.1이닝 3안타 무4사구 1실점으로 묶고 승리를 따냈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분위기 탄 거인 기선제압땐 3-0
선발 장원준, 홍상삼에 한수 위3차전은 전력이 아니라 분위기 싸움이 될 수 있다.
기세를 탄 롯데는 안방에서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지으려 할 것이고, 반대로 막다른 골목에 몰린 두산은 움츠러들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최후의 저항을 펼칠 것이기 때문이다. 1·2차전에서도 두산이 전력을 십분 발휘하지 못한 채 뭔가 꼬이는 분위기 속에 자멸한 만큼 3차전은 더더욱 초반 주도권을 쥐는 쪽에 승리가 돌아갈 공산이 높다. 롯데가 기선 제압에 성공하면 승부는 의외로 싱겁게 마무리될 수도 있다.
두산은 1·2차전에서 중심타자 김현수의 부진이 뼈아팠다. 김현수는 1차전 3타수 무안타, 2차전 5타수 무안타로 전혀 제몫을 못해줬다. 지면 끝장인 두산 입장에선 김현수의 분발이 절실하다. 아울러 1·2차전에서 허점을 보인 수비와 불펜이 얼마나 정상을 되찾을 수 있느냐도 관건이다.

3차전 양팀의 운명을 거머쥔 선발투수로는 두산 홍상삼과 롯데 장원준의 출격이 예상된다. 두 투수를 비교하면 올 정규시즌 성적에선 붙박이 선발로 활약한 장원준이 선발과 불펜을 오간 홍상삼을 앞선다. 장원준은 시즌 26경기에서 12승6패, 방어율 4.43으로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챙겼고, 홍상삼은 시즌 30경기에서 4승3패, 방어율 6.42를 기록했다.
다만 상대 전적에선 둘 다 그다지 인상적이지 못했다. 올시즌 장원준은 두산전 4경기에서 1승1패, 방어율 8.85로 부진했고, 홍상삼은 롯데전 5경기에서 1승1패, 방어율 9.87로 지난해 쌓은 롯데 킬러의 이미지를 잃었다.
가을야구는 홍상삼이 더 잘했다. 장원준은 2008년 삼성과의 준PO 3차전에선 4이닝 3안타 5볼넷 2실점하고 지난해 두산과의 준PO 2차전에선 4.1이닝 7안타 5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반면 홍상삼은 지난해 준PO 3차전에서 롯데 타선을 6.1이닝 3안타 무4사구 1실점으로 묶고 승리를 따냈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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