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교상사 5000만원 불우이웃 성금 전달

입력 2010-10-04 20: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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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투어스테이지 골프용품을 수입, 판매하는 ㈜석교상사는 4일 전북 익산 베어리버 골프장에서 자선골프대회를 열고 성금 5000만원을 익산시 불우이웃과 길음 안나의 집에 전달했다.

이날 대회에는 서희경, 이현주, 문현희, 이승호, 박도규 등 소속 프로골퍼와 연예인 골프단 이글이글, 투어스테이지에서 후원하는 코미디언 골프팀, 아마추어 골프동호회 ‘투스클럽’이 참가해 프로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투어스테이지 베어리버 자선골프대회는 골프용품업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자선골프대회로 총 280명의 골퍼가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석교상사 이민기 대표는 “매년 자선골프대회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고 있다. 골프업계에도 이젠 기부문화가 많이 정착되고 있다.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골퍼들이 더 큰 기쁨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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