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3년간 166억원!

입력 2010-10-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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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스포츠동아 DB

임창용. 스포츠동아 DB

日언론 “야쿠르트 잔류할 듯”

야쿠르트 임창용(34·사진)이 3년간 12억엔(약 166억원)을 받는 조건으로 현 소속팀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닛칸스포츠가 25일 보도했다. 야쿠르트가 시즌 후 3년간 9억엔을 제시한 종전 조건보다 훨씬 높은 금액이다. 닛칸스포츠는 “야쿠르트는 다른 외국인 선수와의 계약 협상은 모두 미루고 임창용의 잔류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 10월 중순부터 국제 담당 과장이 대리인과 협상하고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또 임창용이 야쿠르트의 파격적인 조건에 잔류 의사를 보였다면서 오프 시즌 구단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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