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신한은행, 우리은행 꺾고 9연승 外

입력 2010-12-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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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우리은행 꺾고 9연승

신한은행이 24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우리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74-65로 역전승해 9연승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1쿼터에서 12-23으로 크게 뒤졌지만 강영숙과 하은주가 골밑을 장악하고 최윤아, 정선민, 전주원이 고른 활약을 펼친 덕에 역전승을 거두고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女핸드볼, 카자흐와 亞선수권 결승

‘제13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대표팀이 25일 오후 8시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국 카자흐스탄과 결승전을 갖는다. 카자흐스탄은 윤태일(47)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어 대표팀 강재원(46) 감독과 함께 한국인 사령탑간 맞대결로 펼쳐지게 된다. 한국은 대회 3연패를 노리고 있다.


김우진 ‘2010년 주목받은 젊은 선수’

한국 양궁의 ‘차세대 대들보’김우진(충북체고)이 2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발표한 ‘2010년 가장 주목받은 젊은 선수 명단’에 포함됐다. 이번 명단에는 남아공월드컵에서 득점왕과 신인왕에 오른 토마스 뮐러(독일), 국제자동차경주대회 F1에서 역대 최연소 챔피언이 된 세바스티안 베텔(독일), 광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자유형 1500m 우승자 쑨양 등이 포함됐다.


KCC, 불우이웃 성금 1억원 전달

프로농구 전주 KCC 정몽익 구단주는 25일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 앞서 연고지 전주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전달한다. KCC는 지난 10월 2010∼2011시즌 개막식에서도 전주지역 독거노인에게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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