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전지훈련 참관단 23명 출국

입력 2011-02-25 15: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두산의 열혈팬 29명으로 구성된 '2011년 전지훈련 참관단'이 25일(금) 오전 10시 아시아나항공 OZ 158편으로 선수단의 전지훈련지인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했다.



행사 첫날인 이날 전훈 참관단 일행은 히사미네 구장을 방문,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두산베어스 선수단을 응원한 후 그라운드에서 선수들과 포토타임 및 사인회를 실시한다.

이어 둘째날인 26일(토)에는 아이비구장에서 진행되는 두산베어스와 소프트뱅크 호크스 2군과의 연습경기를 관람하며, 27일(일)에는 미야자키현과 구마모토현의 대표 명소 몇곳을 관광한 후 28일(월)에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두산베어스는 올해 전훈 참관단에게 2011년 두산베어스 스프링캠프 모자를 비롯해 후드티셔츠, 사인볼, 응원 타월 등의 푸짐한 기념품을 선물로 증정했다.

사진제공 = 두산 베어스

[엠엘비파크] 임동훈 기자 arod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