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마무리 오승환과 포수 진갑용이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SK의 경기에서 1대 0으로 이겨 우승을 확정짓자 기뻐하고 있다.

잠실|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트위터@binyfa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