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건물 매입… 알고보니 임세령 근처 건물

입력 2011-11-22 10: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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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스포츠동아DB

배우 이정재가 최근 매입한 건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한 매체는 부동산업계의 말을 인용해 이정재가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의 시가 47억 5천만원 상당의 건물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정재가 매입한 건물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한때 열애설에 휩싸였던 임세령 씨가 소유한 건물 근처에 위치해 있기 때문. 임세령 씨는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의 전부인이자 대상그룹의 장녀다.

이정재와 임 씨는 지난 해 필리핀 여행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지며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당시 두 사람은 사업적인 일로 동행했다 밝히며 열애설을 일축한 바 있다.

이정재는 최근 인터뷰에서도 “내 친한 친구들도 그런 사이가 아닌 걸 모두 알고 있어서 사실 별로 신경 안쓴다”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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