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박태환’ 닮은 꼴 커플, 스크린 등장

입력 2011-12-16 09: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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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박태준.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시너지

고아라, 박태준.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시너지

‘피겨 퀸’ 김연아 선수와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의 닮은꼴 커플이 스크린에 등장한다.

주인공은 영화 ‘페이스 메이커’의 고아라 최태준 커플. 고아라와 최태준은 훤칠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국가대표 커플로 분했다.

고아라는 극중 ‘미녀새’라 불리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얼짱 장대높이뛰기 선수 유지원 역을 맡았다. 최태주는 천재 마라토너 민윤기 역을 열연한다. 그는 최근 JTBC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서 정우성의 아들 역으로 출연했다.

둘은 극중 뛰어난 외모와 스타성으로 각종 CF와 대형 스폰서, 육상연맹의 특급대우까지 누리는 스포츠 스타로 분해 마치 김연아와 박태환 선수를 연상케 한다.

한편,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의 승리를 위해 달려야 하는 그림자 같은 존재 페이스메이커를 조명한 이 영화는 2012년 1월 19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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