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훈 전 CJ E&M 넷마블 대표가 게임업계에 복귀한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남궁훈 씨를 신임 사내 이사로 선임하기로 했다. 남궁훈 씨는 한게임의 창립멤버로 NHN USA와 CJ E&M 넷마블 대표를 역임했다. PC 온라인게임 뿐 아니라 스마트폰 게임 분야에서도 풍부한 글로벌 비즈니스 능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규 이사선임 뒤 박관호 대표는 의장으로서 스마트폰 게임과 온라인 게임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남철 사장과 남궁훈 씨는 위메이드 공동대표로 취임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