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데뷔 첫 예능 MC 도전… ‘상큼 발랄’ 매력 발산

입력 2012-03-23 07: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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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사진 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청아가 데뷔 10년 만에 첫 예능 MC에 도전한다.

이청아는 케이블 TV tvN 신개념 펫 버라이어티 쇼 ‘캣츠 앤 독스’의 메인 MC로 발탁됐다.

‘캣츠 앤 독스’는 애견, 애묘인들이 모여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여러 정보를 공유하고 성숙한 애견 문화를 전달하는 신개념의 펫 버라이어티 쇼.

상큼 발랄한 매력의 이청아는 2010년 MBC 예능 ‘여우의 집사’를 통해 의외의 예능감을 보이며 그 가능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이길수 PD는 “이청아는 누구보다도 동물에 관심이 많고, 애견, 애묘인들과 편안하게 어울릴 수 있는 성격을 지닌 사람이다. 동물을 사랑하는 만큼 그들과도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MC가 될 것 같다”며 신뢰감을 보였다.

더불어 이청아는 “예전부터 라디오 DJ나 예능 MC에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MC 데뷔하게 되어 신나고 기대된다. ‘캣츠 앤 독스’ 즐겁게 촬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이청아가 MC로 나서는 tvN ‘캣츠 앤 독스’는 내달 8일 첫 방송되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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