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이대 앞 등장에 인산인해 ‘화장품까지 골라줘…’

입력 2012-04-03 23: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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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이 이화여대 앞 나들이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 프리미엄 브랜드 라네즈는 2일 아리따움 이대 직영점에서 존박이 라네즈 화이트 플러스 리뉴 제품을 위한 홍보대사로 깜짝 변신하여 사인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라네즈 모델인 송혜교와 화이트닝 뮤직 컨텐츠 ‘Switch’ 를 듀엣으로 부른 인연을 계기로 화이트 플러스 리뉴 제품에 대해 잘 알게 된 존박이 라네즈를 사랑해주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사인회가 진행된 아리따움 이대 직영점에서는 존박이 제품의 홍보대사로 변신. 직접 고객들을 만나 일대일로 제품을 소개하기도 했다.

환한 미소로 고객을 맞이한 존박은 신사다운 매너와 실제 판매사원 못지않은 논리 정연한 제품 설명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존박은 “음원 작업 때 선물 받은 화이트 플러스 리뉴 퓨리파잉 마스크를 직접 사용해보았더니 남자인 나도 즉각적으로 피부가 환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여성고객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존박의 사인회 소식이 전해지자 시작 전부터 매장으로 문의전화가 빗발쳤으며 비가 쏟아지는 굳은 날씨에도 여대생을 비롯한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는 후문.

존박을 본 고객들은 “너무 멋있어요”, “‘switch’ 노래 요즘 자주 들어요”, “혜교 언니랑 정말 잘 어울려요. 앨범도 대박 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존박은 “평소 좋아하는 여배우인 송혜교 씨와 함께 노래 부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라네즈 화이트 플러스 리뉴도 더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화답했다.

㈜아모레퍼시픽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팀의 옥은재 과장은 “최근 소비자들의 다양한 체험을 통한 브랜드 마케팅이 확대되고 있다. 라네즈 또한 타겟 층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공감하고 고객과의 친근한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 비주컴, 아모레퍼시픽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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