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세자’, ‘더 킹’ 제치고 시청률 1위…12.5%

입력 2012-04-06 10: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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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포스터.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가 MBC ‘더 킹 투 하츠’를 0.4%포인트 차이로 따돌리고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일 밤 9시55분 방송한 ‘옥탑방 왕세자’는 전국가구시청률 12.5%를 기록했다. 이는 4일 방송에서 기록한 11.2%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3월21일 첫 방송이후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하던 MBC ‘더 킹 투 하츠’는 지난 방송에 비해 1.4%포인트 하락한 1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옥탑방 왕세자’는 이날 방송에서는 머리를 자르고 ‘현대인’으로 변신한 용태용(박유천)과 신하 3인방(정석원, 이민호, 최우식)이 회사 생활에 적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 박하(한지민)의 과거 기억이 돌아와 앞으로의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적도의 남자’는 지난 회와 같은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tella_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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