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6년만에 소극장 공연

입력 2012-04-06 15: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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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연우의 소극장 공연 포스터. 사진 제공|딜라잇

가수 김연우가 6년 만에 소극장 공연을 벌인다.

김연우는 6월 5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안녕하세요, 김연우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갖는다.

김연우의 소극장 공연은 2006년 3월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린 3집 발매기념 콘서트 이후 6년 3개월 만이다.

작년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했던 김연우는 작년 6~8월과 11~12월에 걸쳐 총 13개 도시에서 30회 공연을 벌여 약 6만 관객을 동원하며 가요계와 공연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연우 공연을 기획·제작하는 딜라잇 측은 “음악, 노랫소리는 물론 숨소리까지 생생히 전해질 가까운 거리에서 가수 김연우와 함께 호흡할 수 있을 것이다. 또 그동안 부르지 않았던 곡들과 더불어 ‘여전히 아름다운지’, ‘사랑한다는 흔한 말’ 등의 대표곡들을 노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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