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존박 “박진희, 착하고 좋은 사람”

입력 2012-04-13 21: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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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이 MBC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호흡을 맞춘 박진희에 대해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첫느낌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14일부터 MBC를 통해 방송되는 MBC 뮤직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존박은 배우 박진희와 호흡을 맞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9일 서울 여의도에서 만난 박진희와 존박은 이들의 만남을 목격한 팬들 때문에 첫 만남부터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박진희와 호흡을 맞춘 존박은 “상대가 누구인지 몰랐고 촬영장에서 상대배우가 박진희 선배라는 사실을 알고 많이 놀랐다.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함께 작업하면서 많은 공통점을 찾았고 즐거웠다.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고마움을 감추지 않았다.

MBC 자회사인 케이블 채널 MBC 뮤직에서 방송 예정인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시간에 대체 편성돼 공중파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박진희와 존박의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14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ㅣ뮤직팜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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