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태진아, 어버이날 맞아 합동디너쇼

입력 2012-04-20 1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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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태진아 ‘디너쇼’ 포스터

송대관과 태진아가 5월 7일과 8일 이틀간 서울 홍은동 그래드 힐튼 호텔 컨벤션홀에서 ‘효를 품은 하모니’란 제목으로 디너쇼를 갖는다.

송대관은 ‘효심’이라는 곡으로, 태진아는 ‘사모곡’이라는 곡으로 각각 부모님에 대한 남다른 효심을 음악으로 표현한 바 있다.

연예계에서 남다른 효자로 알려진 송대관, 태진아는 히트곡과 함께 ‘눈물 젖은 두만강’ ‘황성옛터’ ‘목포의 눈물’ 등 부모 세대가 추억에 잠길 수 있는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디너쇼를 기획한 공연기획사 에스에이커뮤니케이션 측은 “송대관의 위트 있는 무대매너와 태진아의 가창력이 더해져 더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라이벌이지만 경쟁을 넘어 각기 다른 개성과 장점을 가진 두 가수가 화합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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