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학교폭력 시달려 운동 시작했다” 충격 고백

입력 2012-08-10 21: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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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스포츠동아DB

김신영이 학교폭력에 시달렸던 과거를 밝혔다.

김신영은 최근 KBS 2TV '청춘불패' 녹화에서 손님으로 찾아온 무학여고 핸드볼 부원들과 관광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신영은 쉬는 시간 손님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친근하게 덕담을 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신영은 "나도 사실 운동을 시작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 학교폭력에 시달렸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그는 "어렸을 때 키가 작아 괴롭힘을 많이 당해 운동을 시작했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신의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게스트들을 위로해 주는 김신영의 모습에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 모두가 훈훈함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11일 오후 5시 5분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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