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김재중, 대규모 아시아 팬미팅 투어 돌입

입력 2012-09-20 11: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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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재중이 아시아 4개국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최근 종영 된 닥터진에서 풍부한 감성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재중이 아시아 팬들을 만나기 위해 4개국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 12월에 진행한 상해 팬미팅에서 전석 매진 및 장외 응원 등으로 중국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김재중은 현재 아시아 뿐만 아니라 유럽과 북남미 등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4개국 팬미팅을 통해 오랜만에 아시아 팬들과 만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10월 20일 중국 남경을 시작으로 23일 태국 방콕, 11월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재중은 해외 케이팝스타즈가 뽑은 2012 상반기 가장 영향력 있는 K-POP 스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드라마 닥터진 제작발표회에서는 아시아 뿐 아니라 벨기에, 러시아, 에콰도르 등 31개국에서 쌀 화환을 보내오는 등 글로벌돌의 인기를 입증 한 바 있다.

김재중의 출연작 ‘보스를 지켜라’는 해외 판권 사상 최다국에 수출됐다. 또 일본에서는 11월 발매 예정인 김재중의 스페셜 메이킹 DVD가 예약을 시작한지 하루만에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김재중 효과를 입증 한 바 있다.

김재중은 “정말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자리라서 벌써부터 기대되고 최근 근황을 전하고 드라마와 영화활동에 대한 이야기들을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김재중은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자칼이 온다’ 추가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휴식과 함께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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