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출처=클리블랜드](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2/09/20/49564834.2.jpg)
추신수. 사진출처=클리블랜드
클리블랜드 추신수(30)가 20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벌어진 미네소타와의 홈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74까지 떨어졌다. 팀도 4-6으로 역전패했다.
선동열 감독 “김상현 다음주쯤 1군에 불러올 것”
KIA 선동열 감독은 20일 광주 삼성전을 앞두고 “김상현은 최근 2군 경기에 나서기 시작했다. 다음주쯤 1군에 불러서 살펴볼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김상현은 우측 무릎 반월판 연골 손상으로 8월 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데뷔 첫 타석 대타홈런’ KIA 황정립, 첫 선발 출장
KIA 신인 황정립이 20일 광주 삼성전에 6번 1루수로 데뷔 후 처음 선발 출장했다. 황정립은 14일 광주 롯데전에서 7-8로 뒤진 연장 12회말 대타로 나서 극적인 동점홈런을 때리면서 역대 2번째 ‘데뷔 첫 타석 대타 홈런’의 진기록을 세웠다.
경찰야구단, 퓨처스 북부리그 상무와 공동우승
경찰야구단은 20일 경기도 고양 벽제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LG와의 경기에서 14-2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경찰야구단은 54승5무33패로 상무(국군체육부대)와 공동 우승을 차지해 2연패에 성공했다.
이스라엘, WBC예선 1조 첫경기서 남아공 꺾어
이스라엘이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지역예선 1조 첫 경기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7-3으로 꺾었다. 유태인 메이저리거들이 주축을 이룬 이스라엘에는 과거 LA 다저스에서 ‘박찬호 도우미’로 활약한 숀 그린(2007년 은퇴)도 포함됐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