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SK의 ‘3+1 황금별 후드티’

입력 2012-10-17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1세기 ‘가을의 팀’ SK 와이번스가 포스트시즌의 위용을 뽐내는 후드티를 제작해 기선제압(?)에 들어갔다. SK는 2012포스트시즌을 기념해 선수단에 후드티를 공급했는데, 디자인의 특징은 앞뒤로 새겨진 별이다. 우승을 의미하는 이 별 표시는 황금색 바탕의 4개가 늘어서 있는데, 이 가운데 3개에는 색이 들어가 있고 하나는 비어 있다. SK는 “3개의 황금색 별은 SK가 이뤄놓은 3차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나머지 아직 색이 들어가지 않은 미완성 별은 2012년 완성할 한국시리즈 우승의 꿈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연 SK는 PO를 통과해 삼성마저 꺾고 4번째 골든 스타를 가을하늘 높이 아로새길 수 있을까.

문학|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 트위터@matsri21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