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개구리 뒷다리, 맛있더라” 경악

입력 2012-10-28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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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뒷다리를 시식중인 강성연.

[동아닷컴]

방송인 강성연이 개구리 뒷다리를 폭풍 흡입해 촬영장을 경악에 빠뜨렸다.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MC 강성연은 28일 방송분의 녹화 현장에서 개구리 뒷다리를 맛있게 먹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희귀음식을 즐기는 탈북자를 위해 개구리 뒷다리가 준비됐다. 이때 MC 남희석이 강성연에게 예고 없이 시식을 권유한 것. 개구리 하반신 모양이 그대로 남아있는 뒷다리 튀김에 스튜디오는 충격으로 물들었다.

강성연은 “(개구리 뒷다리를)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다”라며 강력히 거부했지만, 남희석의 끈질긴 권유로 결국 시식하게 됐다. 그리고 상황은 완전히 바뀌었다.

강성연은 “매우 고소하고 맛있다”라며 출연자들을 당황시킨 것. 강성연은 쉬는 시간에도 “이렇게 맛있는 걸 지금까지 왜 몰랐을까?”라며 개구리 뒷다리를 양손에서 놓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탈북 미녀들과 함께 남과 북의 다양한 생활·문화 차이를 이야기하며, 남북 간의 화합을 모색하는 감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개구리 뒷다리를 마다하지 않는 배우 강성연의 반전 매력은 28일(일) 밤 11시 채널 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탈북자들의 충격적인 북한식 욕설도 소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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