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정, JLPGA 시즌 4승

입력 2012-10-28 17: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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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정. 스포츠동아DB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을 노리는 전미정(30·진로재팬)이 히구치 히사코 레이디스(총상금 7000만엔)에서 우승했다. 전미정은 28일 일본 지바혀 모리나가 다카다키 골프장(파72·665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정상에 올랐다. 8월 CAT레이디스 이후 2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했다. 시즌 4승째. 우승상금 1260만엔을 추가한 전미정은 시즌 총상금 1억2390만엔으로 2위 안선주(25)와 격차를 더 벌려 상금 1위를 굳게 지켰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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