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열애설’ 공식 입장 “나와 김태용 감독은 단지…”

입력 2012-11-23 22: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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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감독과 열애설에 휩싸인 탕웨이. 동아닷컴DB

‘탕웨이-김태용 감독, 열애설 부인’
영화 ‘만추’의 김태용 감독과 열애설에 휩싸인 탕웨이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홍콩 매체 펑황망 등 중화권 외신에 따르면 탕웨이는 23일 오후 언론에 배포한 ‘가계의 친구들에게’라는 발표문을 통해 열애설을 부인했다.

탕웨이는 이 발표문에서 “나와 김태용 감독은 단지 좋은 친구일 뿐이다. 그가 ‘만추’ 촬영 중 내게 가르침과 도움을 준데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현재 영화 준비 작업에 바쁘다. 여러분의 관심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여성월간지 ‘여성중앙’ 12월호는 “두 사람이 2009년 영화 ‘만추’를 통해 배우와 감독으로 처음 만나 올해부터 부쩍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여성중앙은 두 사람이 평범한 데이트를 즐겼으며 최근 탕웨이가 경기도 분당 근처에 매입한 13억대 아파트 역시 김 감독의 집과 멀지 않은 곳이라고도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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