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메이저리거로 새롭게 출발하는 류현진은 가족과 함께 뜻 깊은 새해맞이에 나선다. 사진제공| LA 다저스 공식 트위터
할아버지·할머니도 함께 해 뜻깊은 시간
형 현수씨 LA에 새 터전…류현진과 출국
2013년, ‘대한민국 에이스’ 류현진(26·LA 다저스)은 다시 ‘신인’이 된다. 그가 새로 올라서야 할 마운드는 훨씬 더 크고 높아졌다.
메이저리그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막내에게 기를 불어넣기 위해 류현진의 가족이 4년 만에 한데 뭉쳐 새해를 맞는다. 아버지 류재천 씨와 어머니 박승순 씨, 그리고 형 현수 씨가 한자리에 모여 막내의 새로운 도전을 축복하고 응원하는 것이다. 류재천 씨는 “2012년은 우리 가족에게 복이 넝쿨째 하늘에서 굴러 떨어진 한 해였다. 고마운 일들이 너무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도 어렵다”며 “큰 아들 현수가 미국으로 유학 간 이후 가족이 함께 새해 첫 날을 보내는 게 4년 만이다. 작은 아들이 올해 건강하게 야구를 할 수 있도록 다같이 뜻 깊은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류현진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함께 해 더 따뜻한 시간이다. 팔순이 넘은 조부모는 애지중지하는 막내 손자의 얼굴만 봐도 “대견하다. 고생 많았다”며 눈물부터 터트린단다. 꿈을 찾아 미국으로 떠난 손자가 꿈같은 소식을 전해왔을 때도, 노부부는 두 손을 맞잡고 기쁨을 나눴다. 류재천 씨는 “부모님이 그 후로 현진이 얼굴을 못 봐서 무척 보고 싶어 하셨다. 현진이도 빨리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보고 싶다고 하더라”고 귀띔했다.
물론 모처럼 한국에서 가족과 새해를 맞는 형 현수 씨에게도 귀중한 시간이다. 미국 뉴저지에서 유학을 마친 현수 씨는 이달 중순 동생과 함께 출국해 LA에 새 터전을 마련한다. 타국에서 외로움과 싸울 동생에게는 그야말로 천군만마다. 류재천 씨는 “잘 자라준 두 아들을 비롯해 모든 일들에 다 감사할 따름”이라고 되뇌었다.
배영은 기자 yeb@donga.com 트위터 @goodgo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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