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리브랜드골프 2013 루키 대상 설문
루키챔피언십 참가자 16명중 7명 첫손 꼽아
프로골퍼로서의 목표 PGA·日 투어 진출 순
프로 첫발을 내딛는 신인들은 어떤 꿈을 가지고 있을까.
클리브랜드골프가 2013루키챔피언십에 출전한 신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대상은 2012한국프로골프투어(KGT) 프로테스트 통과자와 시드 획득자다.
7일 태국 다이너스티골프장에서 열린 루키챔피언십에 참가한 16명의 예비스타들 중 7명은 데뷔 첫 해 우승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다음으로는 시드유지(정규투어)와 신인왕 등극, 해외투어 진출(각 3명)이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프로골퍼로 가장 큰 목표는 역시 PGA 진출이었다. 16명 중 절반인 8명이 PGA 진출을 가장 큰 목표라고 했다. 큰 무대와 상금 그리고 스타 선수들과의 대결 등이 PGA 진출을 선호하는 이유였다. 이어 4명은 일본투어 진출을 계획 중이라고 답했고, 국내 투어 상금왕(3명) 또는 아시아, 유럽투어 진출(1명)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프로가 되기 전까지 경제적 여건과 진로 선택을 두고 많은 고민을 하기도 했다. 6명의 선수는 비용부담에 따른 경제적인 여건으로 힘들어했다. 프로골퍼가 되기 전까지 뚜렷한 직업 없이 훈련에만 전념한다. 그렇다보니 부모의 지원이 절대적이다.
진로 선택을 두고도 많은 고민을 했다. 5명의 선수는 프로골퍼의 길을 계속 가야 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길을 선택해야 할지를 놓고 힘들어했다. 점점 높아지고 있는 프로 테스트의 경쟁률(3명)과 실력 향상(2명)도 고민사항 중 하나였다.
프로가 되기까지 평균 기간은 7∼9년이 가장 많았다. 16명 중 9명이 7∼9년 사이 프로 자격을 획득했다. 초·중학교 때 골프를 시작해 20대 초·중반 프로의 길을 걷게 된다. 이어 5∼7년 4명, 3∼5년은 2명으로 조사됐다. 10년 이상 걸린 경우도 1명 있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
루키챔피언십 참가자 16명중 7명 첫손 꼽아
프로골퍼로서의 목표 PGA·日 투어 진출 순
프로 첫발을 내딛는 신인들은 어떤 꿈을 가지고 있을까.
클리브랜드골프가 2013루키챔피언십에 출전한 신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대상은 2012한국프로골프투어(KGT) 프로테스트 통과자와 시드 획득자다.
7일 태국 다이너스티골프장에서 열린 루키챔피언십에 참가한 16명의 예비스타들 중 7명은 데뷔 첫 해 우승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다음으로는 시드유지(정규투어)와 신인왕 등극, 해외투어 진출(각 3명)이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프로골퍼로 가장 큰 목표는 역시 PGA 진출이었다. 16명 중 절반인 8명이 PGA 진출을 가장 큰 목표라고 했다. 큰 무대와 상금 그리고 스타 선수들과의 대결 등이 PGA 진출을 선호하는 이유였다. 이어 4명은 일본투어 진출을 계획 중이라고 답했고, 국내 투어 상금왕(3명) 또는 아시아, 유럽투어 진출(1명)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프로가 되기 전까지 경제적 여건과 진로 선택을 두고 많은 고민을 하기도 했다. 6명의 선수는 비용부담에 따른 경제적인 여건으로 힘들어했다. 프로골퍼가 되기 전까지 뚜렷한 직업 없이 훈련에만 전념한다. 그렇다보니 부모의 지원이 절대적이다.
진로 선택을 두고도 많은 고민을 했다. 5명의 선수는 프로골퍼의 길을 계속 가야 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길을 선택해야 할지를 놓고 힘들어했다. 점점 높아지고 있는 프로 테스트의 경쟁률(3명)과 실력 향상(2명)도 고민사항 중 하나였다.
프로가 되기까지 평균 기간은 7∼9년이 가장 많았다. 16명 중 9명이 7∼9년 사이 프로 자격을 획득했다. 초·중학교 때 골프를 시작해 20대 초·중반 프로의 길을 걷게 된다. 이어 5∼7년 4명, 3∼5년은 2명으로 조사됐다. 10년 이상 걸린 경우도 1명 있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지창민, ‘트롯픽’ 스포트라이트 스타 1위 [DA:차트]](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29/133056305.1.jpeg)
![‘뉴진스 퇴출’ 다니엘, 꿋꿋하게 연탄 봉사 ‘정신 승리’[SD이슈]](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29/133055811.1.jpg)

![진해성, ‘트롯픽’ 위클리 男 1위 [DA:차트]](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4/12/03/130555159.1.jpg)
![손예진·현빈이 반한 그 고기, 천겹살을 집에서 굽는 법[SD랩]](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28/133050269.1.jpg)
![원진서 아찔 비키니 후끈…♥윤정수 사로잡았네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29/133052286.1.jpg)
![‘쌍둥이맘’ 한그루, 달라진 얼굴…살 빠졌나? 리즈 경신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28/133051086.1.jpg)
![아이들 민니, 멤버도 놀란 비키니 사진…압도적인 자태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28/133051172.1.jpg)
![전유진, ‘트롯픽’ 위클리 女 1위 [DA:차트]](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1/24/132826460.1.jpg)

![키오프 나띠, 남다른 건강美…탄탄한 S라인 부러워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28/133050571.1.jpg)

![박지현, ‘트롯픽’ 수퍼노바 1위 [DA:차트]](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15/132965362.1.jpg)
![모모랜드 주이, 침대 위 산타걸…한층 성숙해진 분위기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28/133050989.1.jpg)
![‘트롯픽’ 장민호, 2025를 빛낸 최고의 노래 [DA:차트]](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29/133056483.1.jpg)


![새해 첫 ‘단짠단짠’ 로맨스 온다…안보현♥이주빈 ‘스프링 피버’ 출격 [종합]](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29/133055914.3.jpg)


![김희정, 운동복 자태도 남달라…건강미 넘치는 바디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26/133045716.1.jpg)











![‘벌써 4명이 평균 7점+·5명이 평균 20여분?’…프로농구 신인열전 볼만하네! [바스켓볼 브레이크]](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29/133054840.1.jpg)


















![김남주 초호화 대저택 민낯 “쥐·바퀴벌레와 함께 살아” [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7/131690415.1.jpg)
![이정진 “사기 등 10억↑ 날려…건대 근처 전세 살아” (신랑수업)[TV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2/131661618.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