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화신’ 박상민, 악행 어디까지? 박지빈도 죽일 작정

입력 2013-02-03 23:17:2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돈의 화신 박상민’

‘돈의 화신’ 박상민, 악행 어디까지? 박지빈도 죽일 작정

‘돈의 화신’ 박상민의 악행은 어디까지 가나?

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 2회에서 세광(박상민 분)은 강석(박지빈 분)이 자신의 정체를 알아차리자 죽일 작정을 했다.

강석은 어머니 기순(박순천 분)이 아버지 중만(주현 분)의 살인누명을 쓰고 중만의 애첩 비령(오윤아 분)에게 모든 재산이 돌아가자 모든 사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특히 비령 혼자서 모든 일을 꾸밀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어 강석은 자신의 집 앞을 서성였던 연예부 기자(이승형 분)을 찾아내 내연남의 정보를 얻게 됐다. 강석은 순진하게도 이 정보를 가지고 세광을 찾았다. 하지만 세광은 이미 기자를 매수해 거짓 정보를 흘리게 한 것.

강석은 세광을 찾았으나 자리에 없자 그를 기다리기로 했다. 이어 비령과 세광이 나란히 찍힌 사진을 발견하고 두 사람의 관계를 알아차렸다. 믿었던 세광의 정체를 알게 된 강석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강석은 황급히 도망쳤고, 세광은 강석이 자신의 정체를 알았다는 사실을 알았고, 강석을 없앨 계획을 꾸민다. 세광 역시 과거 자신의 아버지를 죽게 만든 중만을 기순에 의해 죽게 했다. 이 때문에 복수의 싹을 자르려는 것. 세광은 “이중만 회장의 유일한 실수는 일말의 동정심으로 저를 물 사자 새끼를 키웠다는 거다”며 강석을 죽이려 했다.

사진출처|‘돈의 화신 박상민’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