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정은지-니엘과 글로벌 아이돌 그룹 결성…환타 모델 발탁

입력 2013-03-27 1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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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광수가 정은지(에이핑크), 니엘(틴탑)과 글로벌 아이돌 그룹에 도전한다.

이광수, 정은지, 니엘은 코카-콜라사의 음료 브랜드 환타(http://www.fanta.co.kr)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환타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아이돌 그룹을 육성하는 ‘환타’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일 예정. 이광수, 정은지, 니엘을 한류를 대표하는 ‘환타스틱한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환타-아이돌(일명 환타돌)’로 활동한 ‘허당’ 광수는 그룹의 리더이자 `환타’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를 겸임한다. 이광수는 “연예 기획사 대표 자리라 부담은 있지만 자신의 끼와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는 환타스틱한 아이돌을 키우는 기획사 대표인 만큼 잘해낼 자신이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광수와 함께 ‘환타스틱한 아이돌’로 활약하는 정은지는 현재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주목 받고 있다.
니엘 역시 인기그룹 ‘틴탑’의 멤버로 최근 ‘긴 생머리 그녀’로 10대에게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정은지와 니엘은 “리더이자 대표인 이광수를 믿고 따르며 즐겁고 신나는 환타스틱한 아이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카-콜라 측은 “올해는 소비자가 직접 안무, 스타일 등에 참여해 환타스틱한 아이돌 그룹을 성공적으로 데뷔시키는 콘셉트로 환타의 즐겁고 신나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며 “광수는 이국적이면서도 친근한 오렌지향, 정은지는 달콤하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의 파인애플향, 니엘은 춤과 노래에 위트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포도향을 대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타’ 엔터테인먼트의 ‘환타스틱한 아이돌’은 오는 6월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광고는 4월 중순 방영 예정.

한편 환타는 1968년 환타 오렌지향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이후, 환타만의 청량감과 즐겁고 신나는 브랜드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지난해에는 상큼한 과일과 부드러운 우유로 짜릿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환타 스무디’를 출시했으며, 시즌별로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에 맞춘 새로운 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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