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못매남 특집 “남자 1호가 제일 못생겨…”

입력 2013-04-11 11: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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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1호, 외모 굴욕

SBS '짝'에서 여자들이 첫인상 선택 전 남자들의 외모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남자 7호는 첫인상 선택에서 자신을 택한 여자 2호와 4호에게 “남자들끼리 '누가 제일 못생겼나' 선정했었다. 그중 남자 1호가 제일 못생긴 남자로 뽑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남자 1호는 남자 출연진들의 만장일치로 외모순위에서 최하위를 차지하는 굴욕을 맛봤다. 반면 남자 7호는 못매남들 모두가 인정하는 1등 외모로 뽑혀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종합격투기 선수인 남자 1호는 강한 인상 때문에 여성과 택시기사에게 오해를 받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남자 1호는 "엘리베이터에 7층이 눌려 있기에 저도 7층을 가니까 안 누르고 구석에 서 있었거든요. 그랬더니 여자분이 갑자기 1층 누르고 뛰어내리더라고요"라고 말했다.

또 "욕을 하고 있던 택시기사가 제 얼굴을 보곤 급히 사과를 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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