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리 4Q 원맨쇼…멤피스 반격 1승

입력 2013-05-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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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PO 오클라호마 제압 승부원점

반격의 1승이었다. 이제 승부는 원점이다.

미국프로농구(NBA)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8일(한국시간)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시즌 서부 콘퍼런스 4강 플레이오프(PO·7전4선승제) 2차전 원정경기에서 26점을 기록한 마이크 콘리의 외곽포에 힘입어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99-93으로 물리치고 1패 뒤 1승을 챙겼다.

69-74로 뒤진 채 4쿼터에 돌입한 멤피스는 콘리의 3점슛을 신호탄으로 토니 앨런의 득점까지 이어져 승부를 접전으로 끌고 갔다. 경기 종료 1분 58초 전 89-90으로 밀리던 멤피스는 콘리의 3점슛과 2점슛이 연속으로 터져 94-90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멤피스는 종료 13초 전 잭 랜돌프의 자유투와 앨런의 덩크로 97-90으로 달아나며 오클라호마시티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케빈 듀런트가 36점을 올리며 제 몫을 다했지만, 또 다른 간판스타 러셀 웨스트브룩의 부상 결장 탓에 막판 고비를 넘지 못했다.

동부 콘퍼런스에선 뉴욕 닉스가 32점을 터트린 주포 카멜로 앤서니를 앞세워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05-79로 완파하고 시리즈 전적 1승1패로 균형을 맞췄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kimdo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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