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넌 해설’ 김재현 위원, 17일 SBS 지상파 중계 데뷔

입력 2013-05-14 09: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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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중계 데뷔하는 김재현 해설위원. 사진=SBS ESPN

지상파 중계 데뷔하는 김재현 해설위원. 사진=SBS ESPN

[동아닷컴]

선수 시절 ‘캐넌 히터’로 명성을 날린 SBS ESPN 김재현 해설위원이 공중파 해설자로 데뷔한다.

김재현 위원은 오는 17일 지상파 SBS TV에서 중계하는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경기를 중계할 예정.

이번 시즌부터 SBS ESPN 해설위원으로 합류한 김재현 위원은 이 경기를 통해 지상파 프로야구 해설위원으로 데뷔한다.

제작진은 최근 편안한 목소리와 세련된 어법으로 인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김재현 위원을 높이 평가해 지상파 중계를 맡기기로 결정했다.

최근 김재현 위원은 시청자들이 듣기 좋은 목소리와 화법, 자연스러운 중계로 야구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같은 날 김성근 감독과 김정준 위원은 SBS ESPN에서 생중계되는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해설을 맡아 사상 최초 부자 해설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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