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한-일 음원차트 동시 석권 ‘조상돌의 위엄’

입력 2013-05-23 11:23:2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신화의 정규 11집 '더 클래식'(THE CLASSIC) 일반판 '땡쓰 에디션'이 한터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1일 발매한 그룹 ‘신화’의 정규 11집 '더 클래식' 일반판 ‘땡쓰 에디션’이 전국 소매 판매상과 온라인 쇼핑몰의 음반 판매량을 표본 조사해 순위를 발표하는 한터차트에서 음반 판매 실시간과 일간 차트 1위에 오르며 15년차 다운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신화는 엠넷, 멜론, 벅스 등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의 음원 차트와 뮤직비디오 차트에 이어 한터차트 음반판매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불패 신화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

또한 신화는 지난 21일 정규 11집 '더 클래식'으로 일본 '타워레코드'의 데일리 차트 종합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한국은 물론 일본 차트까지 휩쓰는 원조 한류스타다운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이에 신화 컴퍼니의 관계자는 "일본에서 수입 음반이 판매 차트 1위에 오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들었다. 신화의 11집 앨범에 대한 일본 현지 팬 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 드린다"며 "오는 7월에 있을 일본 콘서트에서 멋진 무대로 찾아 뵙겠다"는 말로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한국과 일본 차트를 휩쓸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신화는 오늘(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오는 24일 KBS '뮤직뱅크'와 25일 MBC '음악중심'을 통해 타이틀 곡 '디스러브'(This Love)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