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비리 혐의 양승호, 징역 2년 구형

입력 2013-06-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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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비리 혐의로 지난해 구속 기소된 양승호 전 롯데 감독에게 검찰이 18일 징역 2년, 추징금 1억원을 구형했다. 양 전 감독은 고려대 사령탑 재직시절인 2009년 서울 모 고교 감독으로부터 입시 청탁으로 2차례에 걸쳐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혐의로 구속 기소된 양 전 감독은 병보석을 신청해 현재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양 전 감독의 선고 공판은 다음달 4일 인천고법에서 열린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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