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나성범. 스포츠동아DB
“1군선 내 앞 찬스만 오면 좌투수로 교체
생각·부담감 커진 것도 2군때와 달라”
NC의 ‘라이징 스타’ 나성범(24)은 지난해 퓨처스리그를 평정했다. 홈런(16개)·타점(67점)·득점(65점)에서 모두 남부리그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 겨울 오른손 유구골 수술을 받아 5월 1일에야 1군에 데뷔했다. 2개월여가 흐른 2일까지 그의 1군 무대 성적은 타율 0.277에 6홈런 37타점 24득점. 2군에서 펄펄 난 지난해와 1군에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올해는 어떤 점이 가장 다를까.
나성범은 3일 마산 NC전에 앞서 “좌투수를 상대할 일이 많아져서 그만큼 익숙해진 게 가장 큰 차이”라고 말했다. 이유가 있다. 2군에는 좌타자를 중점적으로 상대하는 좌완 스페셜리스트가 없어서다. 그는 “2군에선 투수와 타자 모두 경험을 쌓게 하기 위해 좌타자 차례가 와도 오른손투수들을 대부분 그냥 놔둔다. 그런데 1군에선 내 앞에 찬스가 오면 대부분 왼손으로 투수가 바뀌는 일이 많다”고 설명했다. 자연스럽게 왼손투수의 공을 치는 게 예전보다 쉬워졌다. 좌타자인 그의 좌투수 상대 타율(0.299)은 우투수(0.272)나 언더핸드(0.214) 상대 타율보다 더 높다.
하나 더 있다. 나성범은 “확실히 생각과 부담이 더 많아지게 된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시즌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잘 안 맞더라도 경험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마음대로 치고 달렸다. 그런데 올해는 실수를 한 번 하면 곧바로 승패와 연결이 되니 아무래도 한 번 더 생각하고 신중해진다”고 밝혔다.
나성범은 “나는 아직 해놓은 게 없고, 내 것을 찾아가는 단계”라고 자평했다. 그는 올해 출장한 전 경기에서 3번 타순에 배치됐다. 팀이 그에게 기대하는 역할이 그만큼 확실하다. NC 김경문 감독은 “나성범은 중장거리 타자다. 타율과 중요한 타점을 올리는 데 신경 써줬으면 좋겠다”고 바라고 있다. 나성범도 “타순에 따라 역할이 달라지는 게 맞는 것 같다. 3번타자에 맞게 ‘프리 스타일’로 내 역할을 해내고 싶다”고 다짐했다.
창원|배영은 기자 yeb@donga.com 트위터 @goodgo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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