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완 특수 분장… ‘강남 페이스오프녀들 보고 있나!’

입력 2013-07-06 16: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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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완 특수 분장’

‘최영완 특수 분장’

최영완 특수 분장… ‘강남 페이스오프녀들 보고 있나!’

배우 최영완이 특수 분장을 통해 추녀로 완벽변신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의 ‘못생긴 아내’ 편에서는 재호(민준호 분)와 지수(최영완)부부의 이혼위기가 그려졌다.

무조건 예쁜 게 최고라는 외모지상주의자 재호는 남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예쁜 애인이 있지만 조건 좋은 남자에게 빼앗겼다.

좌절한 재호는 평소 못생겼다고 무시하던 지수가 부잣집 외동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지수와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후 아내 지수를 계속해서 구박하던 재호는 결국 바람을 피우고 먼저 이혼을 제안했다.

허나 막상 이혼법정 앞에서 성형수술로 예뻐진 지수를 본 재호는 그냥 살자고 말을 바꾸며 최강 속물근성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영완은 추녀에서 성형수술로 미모를 되찾는 지수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최영완은 특수분장과 본래의 미모를 오가며 반전매력을 과시해 드라마틱한 연기를 선보였다.



방송 직후 누리꾸들은 “최영완 특수 분장…진짜 못생기게 분장했던데”, “최영완 특수 분장…완벽한 분장과 연기에 감탄”, “최영완 특수 분장…살아있네~”, “최영완 특수 분장…이효리 노래 부분만 캡처하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최영완 특수 분장’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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