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이시영 “국가대표 숙소생활 중… 청소·빨래 스트레스”

입력 2013-07-12 0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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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이시영’

‘무릎팍도사’ 이시영 “국가대표 숙소생활 중… 청소·빨래 스트레스”

배우 이시영이 국가대표 생활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시영은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요즘 숙소 생활하고 있다”며 “인천시청 팀은 다 남자선수들이라 같이 지낼 수 없다. 그래서 따로 숙소를 사용하고 있다. 밥 먹고 그럴 때는 다 숙소에서 선수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시영은 “사실 서울에 오랜만에 왔다. 처음엔 너무 좋았다. 그동안 혼자 산 적이 없어서 혼자 산다는 게 너무 좋았다. 근데 청소와 빨래가 너무 힘들더라. 하루에 훈련을 3번 하다보니 빨래도 3번을 해야 하는데 그게 너무 스트레스다. 땀 흘린 만큼 빨래 양도 많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루 기본 스케줄에 대해 “오전 5시 30분에 기상해 5시45분 구보 운동을 한다. 새벽 운동 후 밥을 먹고 오전훈련 후 또 식사를 한다. 오후 7시에는 야간 훈련을 한다. 사실 돈도 아깝기도 하고 그래서 일하는 사람을 고용하지 않았다. 빨래와 청소는 스스로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무릎팍도사 이시영’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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