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LG 김기태 감독 “주키치 그대로 안고 간다” 外

입력 2013-07-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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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기태 감독. 스포츠동아DB

LG 김기태 감독 “주키치 그대로 안고 간다”

LG 김기태 감독은 23일 잠실 KIA전에 앞서 최근 교체설이 나돌았던 외국인투수 주키치에 대해 “(퇴출에 대한) 찬반 양론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지난 2년간 팀에 대한 공헌도도 있고 해서, 교체 없이 그대로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2군에 머물고 있는 주키치는 구위를 회복하면 곧장 1군에 복귀할 전망이다.


두산 니퍼트 등 근육통 호소 1군 엔트리 제외

두산 외국인투수 니퍼트가 등 근육통으로 23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니퍼트는 넥센전이 열린 목동구장에서 훈련 도중 통증을 호소했다. 구단 관계자는 “어제(22일) 훈련하다 가벼운 통증을 호소했고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휴식 차원에서 엔트리에서 말소시켰다”고 밝혔다.


삼성 조동찬 왼쪽 어깨 통증으로 1군서 빠져

삼성 내야수 조동찬이 왼쪽 어깨 통증으로 23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이날 대구 NC전에 앞서 “조동찬이 19일 훈련을 하다 어깨가 아프다고 했는데, 어제(22일) 주사를 맞았지만 차도가 없어 1군 엔트리에서 뺐다”고 설명하며 “김태완도 20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기 때문에 정현이 2루수 경험은 없지만 선발 출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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