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독보적 1위…장혜성·박수하 어떻게 되나?

입력 2013-08-01 10:52:3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31일 방송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사진출처 | SBS 방송 캡처

31일 방송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사진출처 | SBS 방송 캡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독보적 1위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햇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31일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시청률을 22.3%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방송분보다 1.8%p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다른 드라마에 비해 큰 폭으로 앞서 나갔다. 이날 MBC ‘여왕의 교실’은 8.0%, KBS 2TV ‘칼과 꽃’은 5.5%에 머물렀다.

이날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장혜성(이보영 분)을 인질로 삼은 민준국(정웅인 분)과 박수하(이종석 분)이 대치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 과정에서 민준국이 살인마가 된 사연도 밝혀졌다.

결국 민준국은 체포되면서 장혜성과 박수하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 “민준국이 체포되면 과거 우리에게 있었던 일들이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는 점을 우리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는 박수하의 나레이션이 결말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오를 수밖에…”,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짱!”, “너의 목소리가 들려, 계속 방송했으면 좋겠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마지막 회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 마지막 회는 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