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51kg · 빅죠 150kg 감량 성공…‘환골탈태’ 놀라워!

입력 2013-08-07 14: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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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권미진. 사진 | SBS 라디오 파워FM

권미진 총 51kg 감량 “먹어서 찌는 게 아니다”…빅죠 150kg 감량 화제

개그우먼 권미진이 체중감량 비법을 밝혔다.

권미진은 7일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지금까지 총 51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권미진은 “나는 왕성한 식욕 탓에 배고프기 전 식사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며 “먹어서 찌는 게 아니라 많이 먹어서 찌는 거더라. 일반적으로 밥을 먹고 나서 케이크를 또 먹지 않나. 지금은 케이크가 정말 먹고 싶으면 밥 대신 케이크와 우유 한 잔으로 끼니를 해결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트레이너 아놀드 홍은 “지금까지 수많은 분들의 트레이닝을 도왔다. 그중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는 사람은 1%에 불과하다. 그중 한 사람이 권미진 씨”라고 전했다.

권미진은 2011년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헬스걸’에서 개그우먼 이희경과 함께 다이어트에 도전, 5개월 만에 45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권미진의 ‘해독주스’ 다이어트가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빅죠. 사진출처 |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한편, 이날 온라인 상에서는 빅죠의 다이어트도 화제를 모았다. 이날 SBS ‘좋은 아침’ 방송에서 빅죠는 150kg 감량 후 눈에 띄게 늘씬해진 몸매를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빅죠 150kg 감량, 역시 사람은 살을 빼야”, “빅죠 150kg 감량 후 훈훈하다”, “빅죠 150kg 감량 전후 놀랍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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