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야 결혼해줄래, 이상순 프러포즈 반지 공개 ‘행복 미소’

입력 2013-08-28 01:04:4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효리야 결혼해줄래

‘효리야 결혼해줄래’ 이상순 프러포즈가 화제다.

이효리는 27일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 이상순에게 받은 프러포즈 반지를 자랑했다.

이효리는 주위 사람들에게 “순금으로 프러포즈 받은 사람 봤냐. 14K, 18K도 아닌 순금이다”라며 “깨물어봐라 쏙 들어간다”고 능청을 떨었다.

이어 이상순에게 “순금 반지라니, 돌 잔치냐. 내가 아기냐”고 투정을 부렸다. 이상순은 이효리를 보고 “아기잖아. 우리 아기”라고 말했다. 또 “이유식 먹었냐”고 장난을 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이효리는 앞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 프러포즈 받았어요. 자랑 좀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동영상은 이효리의 지인과 이상순의 영상편지가 담겨있다. 특히 깜짝 영상이 끝나고 영상 편지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던 사람들이 실제 모습을 드러내 이효리를 놀라게 했다.

효리야 결혼해줄래 프러포즈에 누리꾼들은 “효리야 결혼해줄래 이상순 멋지다” “효리야 결혼해줄래 언제나 연인같을 듯”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스타일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