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시크릿 패러디’ 소지섭·현빈이 앙숙관계? 비주얼 폭발

입력 2013-08-29 17: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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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시크릿 패러디’ 영상이 화제다.

29일 SBS 티브이잡스에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과 2011년 방송된 ‘시크릿 가든’을 재편집한 UCC 콘텐츠 ‘주군의 시크릿’이 공개됐다.

‘주군의 시크릿’은 주중원(소지섭 분)과 김주원(현빈 분)을 사촌 지간으로 그려내 재벌가 암투를 묘사한 패러디 영상.

소지섭은 쇼핑몰 킹덤 사장으로 현빈은 로엘 백화점 사장으로 치열한 라이벌전을 펼친다.

현빈은 킹덤 인근에 대형 유통업체 자이언트몰을 건설해 형을 압박하기 시작한다. 드라마 상에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자이언트몰 주인이 알고보니 현빈이라는 것.

기존 킹덤 모델이었던 오스카(윤상현 분)까지 영입해 치열한 공방을 벌이는 두 남자 이야기는 실제 드라마로 착각 할만큼 리얼하게 전개돼 눈길을 끈다.

하지만 현빈이 위기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손을 내민 사람은 다름아닌 형 소지섭. 어린 시절부터 사고뭉치 사촌동생 현빈을 감싸고 보듬어줬던 소지섭의 형제애는 여운을 남긴다.

‘주군의 시크릿 패러디’ 영상에 누리꾼들은 “주군의 시크릿 패러디 정말 깨알 재미”, “주군의 시크릿 패러디 재미있네요”, “주군의 시크릿 패러디 비주얼 폭발하는 사촌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주군의 시크릿’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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