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2013… 다시 만난 ‘응칠커플’ 결말은…?

입력 2013-09-05 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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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2013’

서인국과 정은지가 ‘응답하라 2013’에서 다시 만나 화제를 모았다.

SBS 티브이잡스는 5일 tvN ‘응답하라 1997’ 서인국과 정은지의 이야기를 그린 ‘응답하라 2013’을 공개했다.

서인국과 정은지는 각각 SBS ‘주군의 태양’과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출연했고 SBS 티브이잡스 측은 이 영상들을 편집해 ‘응답하라 2013’으로 재탄생시킨 것.

영상 속 윤윤제(서인국 분)와 성시원(정은지 분)은 16년만에 재회했다. 두 사람은 “오랜만이다. 잘 지내지?”라며 조심스레 다가가더니 보통의 연인처럼 다투고 화해하기도 했다.

그러나 ‘응답하라 2013’ 결말은 비극이었다. 성시원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것. 윤윤제의 절망에 빠진 모습이 누리꾼들을 안타깝게 했다.

‘응답하라 2013’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응답하라 2013, 이렇게 꾸미니 신선하네”, “응답하라 2013, 해피엔딩이었다면 좋았을 걸…”, “응답하라 2013, 두 사람 모두 같은 방송사 드라마에 나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응답하라 2013’ SBS 티브이잡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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