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데뷔6주년 기념 ‘자작곡 앨범’ 발표

입력 2013-09-09 10: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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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가 멤버들의 자작곡이 담긴 앨범으로 국내 무대에 컴백한다.

FT아일랜드는 28일 멤버들의 자작곡 4곡이 담긴 미니앨범 ‘생스 투’를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보컬 이홍기의 자작곡 ‘메모리’다.

이들이 국내에서 타이틀곡을 포함해 전곡 자작곡 음반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메모리’를 포함한 이홍기 자작곡 두 곡과 리더 최종훈, 이재진의 자작곡까지 모두 4곡의 신곡이 수록된다. 이번 음반은 FT아일랜드 데뷔 6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앨범으로,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앨범 이름을 ‘생스 투’로 정했다.

이홍기는 앞서 발표한 자작곡 ‘블랙 초콜릿’과 ‘오렌지색 하늘’ 등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신곡 ‘메모리’는 피아노 선율에 어우러진 후렴부의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록 곡이다.

아시아 투어와 일본 아레나 투어를 마치고, 1년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오는 FT아일랜드는 23일 앨범 발표 후 28일과 29일에는 6주년 기념 콘서트 ‘FTHX’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곡 전부를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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