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10일 7인조 완전체로 컴백…소녀티 벗고 ‘몽환여신’ 변신

입력 2013-10-01 14: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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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가 ‘몽환여신’ 완전체로 컴백한다.

30일 FNC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를 통해 기습 공개되어 컴백 아티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던 ‘흔들려’의 주인공은 바로 AOA다.

1일 정오 같은 웹 사이트에는 새 재킷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순백의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소녀 티를 벗고 몽환여신으로 거듭난 멤버들의 파격 변신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10월 10일 댄스곡 ‘흔들려’로 컴백하며, 7인조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로 컴백하는 것은 작년 10월 ‘겟 아웃(GET OUT)’ 활동 이후 딱 1년 만이어서 팬들의 기대가 최고조에 달했다.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서 막내 공나리 역으로 열연 중인 설현은 이번 무대를 통해 오랜만에 브라운 관이 아닌 무대 위에서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AOA 완전체 드디어 컴백!” “흔들려 완전 기대된다” “재킷 사진 대박. 몽환적인 느낌” ”이번엔 여신 컨셉인가?” “AOA 미모에 물이 오른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AOA의 새 앨범 티저 영상은 4일 정오 FNC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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