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 기습뽀뽀, 서인국도 반한 귀여움에 ‘男心 올킬’

입력 2013-10-04 01:10:4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유리 기습뽀뽀’

배우 김유리가 기습뽀뽀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주군의 태양’ 16회에서는 강우(서인국)가 태이령(김유리)에게 병문안을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우는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태이령을 보자 “이렇게 자는 거 보면 괜찮은 것 같기도 한데”라고 말했다.

이때 태이령이 갑자기 일어나 강우에게 기습뽀뽀를 감행하고는 다시 이불을 뒤집어 썼다. 그러자 강우는 “뭐야, 너 방금 나 테러 한 거야? 기습 공격에 당황스럽긴 하지만 당할 각오하고 온 거라 화는 안 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난 좀 더 과격한 것도 당할 각오로 왔는데 이 정도로 싱겁게 끝내서 고맙다”고도 말했다.

‘김유리 기습뽀뽀’를 본 누리꾼들은 “김유리 기습뽀뽀, 김유리 귀여운 매력 폭발하네”, “김유리 기습뽀뽀, 서인국 좋았겠는데”, “김유리 기습뽀뽀, 둘이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유리 기습뽀뽀’ SBS ‘주군의 태양’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