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상대’ 애틀란타 라인업 발표… 프리먼 3번

입력 2013-10-07 06: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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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데뷔를 앞두고 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에 맞서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LA 다저스와 애틀란타는 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이에 앞서 발표된 애틀란타의 선발 라인업을 살펴보면 테이블 세터에는 중견수 제이슨 헤이워드(24)와 우익수 저스틴 업튼(26)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1루수 프레디 프리먼(24)-좌익수 에반 개티스(27)-포수 브라이언 맥켄(29)가 배치됐다.

또한 하위 타선에는 3루수 크리스 존슨(29)-유격수 안드렐톤 시몬스(24)-2루수 엘리엇 존슨(29)가 나선다.

선발 투수로는 신인으로 류현진과 마찬가지로 좋은 활약을 펼친 훌리오 테에란(22)이 등판한다.

경계대상 1호로는 류현진에게 4타수 3안타 타율 0.750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1루수 프리먼. 이날 경기에서도 3번 타자로 나선다.

한편,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데뷔 경기는 한국시각으로 7일 오전 9시 시작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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